여행 일반
2018년 관광인 신년인사회 11일 인사동서 개최
라이프| 2018-01-10 17:23
관광협회 주관, 도종환 장관 등 참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협회 중앙회(회장 김홍주)는 11일 중앙회 사옥갤러리KTA에서 ‘2018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장관, 국회 교문위원회 소속 김병욱의원, 한국관광공사 정창수사장, 관광분야 기관 및 단체장, 업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관광 콘텐츠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김홍주<사진>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사상 최고치인 2600만 명을 넘었고, 국내관광은 여행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증가한 여행수요와 정부의 육성 정책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면서 “내수 침체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에 관광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 12월 신설된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힌 뒤,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관광인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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