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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마, 승률 높은 말, 유망 개띠 기수는 누구?
기사입력 2018-01-11 14:39 작게 크게
김용근-페로비치, 토종-용병 맞대결
뉴시타델, 신조대협, 찬마 ‘명마 나야 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가장 뜨겁게 달굴 말과 기수는 누구일까. 서울에서도 개띠 기수가 주목받는다.

무술년을 맞아 부경 렛츠런파크에서 벌써 개띠 기수들이 대세를 장악해 나가는 가운데 서울의 경마판도에서도 외국인 출신 패권자 페로비치에 대항할 적수로 개띠 기수 김용근이 꼽힌다.

1982년생 개띠 김용근 기수


2005년 데뷔한 1982년생 김용근 기수는 ‘과감하고 용기 있는 경주스타일’, ‘경주로 위의 여우’라 불린다. 2014년부터 연평균 90승 이상(2014년 91승, 2015년 98승, 2016년 84승, 2017년 97승)을 꾸준히 달성하며 ’경마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2016년엔 전체 대상경주의 21%인 9개를 휩쓸었다. 김 기수는 2017년 총 97승을 거두며, 렛츠런파크 서울 기수 성적 2위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패권자 페로비치와 비교했을 때, 단 9승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1등급 말 중에는 누가 두각을 나타낼까.

오는 14일 펼쳐지는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에서는 레이팅(Rating, R) 100이 넘는 1등급 강자들이 대거 출전, 올해의 스타 말 판도를 예측할 수 있다.

30% 이상의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입상 후보들 중 작년 3세마 유망주였던 ‘뉴시타델’이 전성기라고 하는 4세마에 진입하면서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모은다.

뉴시타델(수, 4세, 미국, R105, 배휴준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80.0%)은 550㎏가 넘는 당당한 체구에서 오는 힘 있는 걸음이 발군이다. 작년 2월부터 7월까지 4연승을 이루며 3세의 어린 나이에 빠르게 1등급으로 승급했다.

신조대협


신조대협(거, 5세, 미국, R107, 김동철 조교사, 승률 35.3%, 복승률 70.6%)은 지난해 8번 출전해 우승 3번, 준우승 3번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선입, 추입 등 다양한 작전 구사가 가능한 자유마로 어떤 상대와 붙어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2월 김동철 조교사(53조)방으로 옮긴 후 첫 출전으로 새 조교사와의 호흡이 변수다. 

찬마


찬마(수, 5세, 한국, R100, 이관호 조교사, 승률 42.1%, 복승률 47.4%)는 작년 9번 출전에서 모두 5위안에 들었다. 특히 직전 경주에서 ‘흥룡’, ‘빛의정상’ 등 강력한 외산마들을 누르고 우승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름다운동행


아름다운동행(암, 6세, 미국, R102, 박병일 조교사, 승률 32.0%, 복승률 36.0%)은 암말 중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진 자신감이 돋보인다. 수말과 대등한 경주력으로 꾸준히 순위상금을 챙겨오고 있으며 2015년 ’YTN배‘ 우승 경력도 있다.

소통시대(거, 7세, 한국, R101, 하재흥 조교사, 승률 21.3%, 복승률 36.2%)는 서울을 대표하는 국산마로, 부경 경주마들이 크게 우세를 보인 작년 ‘대통령배(GⅠ)‘에서 5위를 지켜냈다. 해당 거리 경주 경험이 20번으로 풍부하고 최고 기록이 1분 53초 1로 출전마 중 가장 빠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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