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가입 기간 3년 동안 금리가 상승하면 이를 반영하고 금리가 하락할 경우에는 직전년도 이율을 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1년 6개월 이후부터는 ‘현대해상 퇴직연금 이율보증형’으로 상품 변경이 가능해, 3년만기 장기상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가입자의 선택권을 확대시켰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금리가 위로는 열려있고 아래로는 닫힌 하방 제한형 구조의 새로운 이율 적용방식으로 퇴직연금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문호진 기자/m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