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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주먹이 운다…오늘 화끈한 경기 보라”
엔터테인먼트| 2018-01-15 08:44
-UFC 페더급 제레미 스티븐스 상대 복귀전…승리땐 톱10 랭크

[헤럴드경제 이슈섹션]‘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24’에서 페더급 제레미 스티븐스와 톱10 진입을 위한 회심의 일전을 벌인다.

지난 컵 스완슨과의 경기에서 패배 이후 1년 2개월 여만이다. 최두호가 출전하는 메인카드 경기시간은 낮 12시부터다.

페더급 랭킹 13위 최두호의 전적은 14승 2패로 KO/TKO승 79%, 서브미션승 7%, 판정승 14%이다.랭킹 9위 제레미 스티븐스의 전적은 26승 14패로 KO/TKO승 65%, 서브미션승 8% 판정승 27%다.

[사진=연합뉴스]

경기에 앞서 최두호는 스티븐스와 한치 양보없는 장외 신경전을 벌이며 “내 주먹이 항상 비장의 무기”라며 “상대가 강해도 인간일 뿐”이라고 한 방으로 경기가 끝날 것 임을 호언장담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 만약 최두호가 승리한다면 톱10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UFC Fight Night 124는 미들급 유라이어 홀 vs 비토 벨포트, 여성 플라이급 페이지 반젠트 vs 제시카 클락, 웰터급 우스만 vs 믹, 밴텀급 강경호 vs 카네티의 매치도 치러진다.

UFC Fight Night 124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생중계되며,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도 볼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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