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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폭락 '패닉' …비트코인 1,200만원대로 뚝
뉴스종합| 2018-01-17 07:06
17일 오전 7시 빗썸거래소 시세판[사진=빗썸거래소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전세계 가상화폐 시장의 폭락세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가상화폐 집중거래를 허용하는 가상화폐 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겠다고 나선 데다 주요거래국 중 하나인 한국 역시 연일 가상화폐 규제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내면서 하락세는 더 두드러졌다.

여기에 세계 5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의 서버 다운 사태도 이번 폭락장에 한몫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전12시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1,200만원대까지 폭락했다. 시가총액 2위인 리플은 전날보다 44%나 하락한 1,0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123만원까지 떨어졌으며 비트코인 캐시도 210만 원대로 전날보다 130만 원 이상 하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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