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반
해비치 제주, 권순범 총지배인 선임
라이프| 2018-01-17 08:29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17일 신임 총지배인에 권순범(40)을 임명했다. 


권 총지배인은 스위스 명문 레로쉬(Les Roches) 호텔 학교에서 경영학을 이수한 뒤, 콘래드 방콕 호텔 식음료(F&B) 매니저, 파멜리아 힐튼 퍼스 호텔 운영 총괄,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운영 총괄 등 힐튼 브랜드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이후 2014년 8월 현대자동차 그룹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 입사해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권순범 총지배인은 “제주 관광 산업은 외교 여건에 따라 부침이 심할 뿐 아니라, 호텔 업계의 경쟁도 날로 심화되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급 휴양 리조트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