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골든차일드 29일 전격 컴백…두번째 미니앨범 ‘기적’이 온다
엔터테인먼트| 2018-01-17 08:47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을 지닌 10인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10인으로 재정비, 오는 29일 컴백한다. 소속사 선배그룹 인피니티 못지않은 칼군무와 보컬실력과 비주얼 등 삼박자를 갖춘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앨범 ‘골차(Gol-Cha!)’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후 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17일 0시에는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과 홍주찬의 순수한 소년미를 접할 수 있는 개인 콘셉트 포토와 약 5초 정도의 영상으로 이뤄진 무빙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골든차일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캡처.]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골든차일드의 새 미니앨범명이 ‘기적(奇跡)’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이미지 속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이미지 옆으로 ‘당신이 기다려온 기적이 찾아온다’, ‘나는 기적이 일어날거라 믿어요’라고 적힌 카피 문구 또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콘셉트 포스터와 함께 오픈된 무빙 포스터는 두 멤버의 풋풋한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최보민과 통기타를 연주하며 부드러운 눈빛을 발사하는 홍주찬의 포스터 속 모습은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골든차일드 미니 2집 ‘기적(奇跡)’의 개인 티저 첫 번째 주자로 최보민과 홍주찬이 출격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와 무빙 포스터는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이대열·Y·이장준·TAG·배승민·봉재현·김지범·김동현·홍주찬·최보민)의 컴백을 알리는 로고플레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골든차일드의 공식 로고와 영문으로 적힌 멤버들의 이름이 담겨 있다. 그 사이로 ‘COME BACK JAN 29, 2018’이라는 문구를 삽입하면서 컴백날짜를 전격 오픈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컴백일인 오는 29일까지 알차고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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