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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추진설
뉴스종합| 2018-01-17 20:08
[헤럴드경제]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SO) 1위 사업자인 CJ헬로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CJ그룹과 CJ헬로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LG유플러스에 CJ헬로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18일 정오까지 요구했다.

인수설과 관련해 두 회사 모두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는 작년 상반기 기준 IPTV 시장 3위 사업자(점유율 10.42%·가입자 317만명)다.

종합유선방송 1위인 CJ헬로(점유율 12.97%·395만명)를 인수할 경우 총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23.39%, 가입자 수 725만명을 확보해 SK브로드밴드(13.38%)를제치고 단숨에 2위로 뛰어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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