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나달 부상 기권 ‘충격’…칠리치 4강 행운
엔터테인먼트| 2018-01-23 21:5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변의 연속. 2018호주오픈 테니스를 두고 한말이다.

23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의 8강전 경기에서 나달이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로 인해 칠리치는 자동으로 4강에 올랐다.

나달은 세트스코어 2-2를 기록한 후 5세트에서 칠리치에 2게임을 연달아 내준 뒤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

기권승으로 4강에 진출한 칠리치는 영국의 카일 에드먼드와 결승전 진출을 가린다.

라파엘 나달이 8강전 경기도중 돌연 기권을 선언, 파란을 낳고 있다. 이로 인해 칠리치는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선수 정현은 오는 24일 테니스 샌드그렌(97위, 미국)과 대회 8강전을 가진다. 정현의 8강전은 현지 시간 오후 1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11시에 해당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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