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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VR 일산 웨스턴돔점, 9일(금) 신규 오픈
라이프| 2018-02-09 10:01

일산의 웨스턴돔에 캠프VR이 9일(금) 문을 연다.
 
일산 웨스턴돔은 학생은 물론 연인, 직장인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이다.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노래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즐비한 일산 웨스턴돔을 찾는 이들에게, 캠프VR은 새로운 이색 놀이 문화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특히, 일산 웨스턴돔점은 메인 VR 콘텐츠인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에 무선 HMD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 편리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첨단 무선 HMD 기술 도입을 통해 백팩PC를 없애고 무선 HMD 기기와 전용 총기만 착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하여, 이전에 고객이 느끼던 VR 기기 착용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플레이 시 안정성과 자율성이 높아지게 됐다.
 
또한, 다양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룸에도 무선 HMD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천장에 연결된 선으로 인해 앉거나 이동 시 느꼈던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게 된다.
 
매장은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 2기를 설치하고 실제 트랙을 달리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VR 레이싱, 놀이동산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VR 롤러코스터, 극한의 공포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VR 호러, 다양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룸 등 VR 콘텐츠와 커피, 음료, 피자 등 먹을거리, 넓은 휴게 공간으로 꾸몄다.
 
한편, 캠프VR 일산 웨스턴돔점의 관계자는 “9일(금) 오픈 당일에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캠프VR 무료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며 “많은 고객들이 오픈 당일 매장에 방문하셔서 VR 게임을 경험하며 일산 웨스턴돔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행사에는 VR 매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윤정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그룹인 ‘레인즈’를 초청하여 팬과 함께 하는 VR 서바이벌 게임 이벤트 매치와 미니 팬 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캠프VR은 올해 광주충장로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일산 웨스턴돔점을 연달아 신규 오픈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1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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