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만든 평창‘너구리 마을’로 놀러오세요”
기사입력 2018-02-13 11:36 작게 크게
대관령 일대에 테마공원 한시적 운영

올 겨울 색다른 추억을 만들 이색 여행지로 강원도 평창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평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농심이 한시적으로 테마공원 ‘너구리 마을’을 운영한다. 농심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 약 3305㎡(약 1000평) 규모의 너구리마을을 조성,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너구리마을은 농심의 대표적 라면 상품인 ‘너구리’의 캐릭터를 따서 만든 일종의 테마 공원이다. 이 테마 공원은 3월18일까지 운영된다.

너구리마을은 이름 그대로 너구리들의 세상이다. 농심은 너구리마을 전체를 너구리 캐릭터 공원으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른 키의 2~3배가 되는 대형 너구리 캐릭터부터 스키와 스케이트를 타는 너구리, 다시마 친구와 장난하는 너구리, 라면 먹는 너구리 등 귀엽고 앙증맞은 너구리 캐릭터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이 사진 찍기에 좋다. 특히 라면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너구리와 신라면 블랙 사발면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또 추위를 녹이는 손난로, 어린이를 위한 너구리 풍선이 무료로 제공된다. 너구리마을에서는 너구리 캐릭터를 이용한 담요, 인형, 귀마개 등의 상품을 살 수 있다.

농심이 다음달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테마공원 ‘너구리마을’에 위치한 대형 너구리 캐릭터.


농심은 이색 체험 공간으로 온실카페도 만들었다. 330㎡(100평) 규모의 온실카페는 통유리로 만든 공간 안에 식물을 배치한 곳으로 별도 난방없이 자연 채광만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시설이다. 카페 안에는 국내 대표 사진작가이자 강원도 출신인 김중만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 ‘한국의 사계’ 전시회도 마련됐다.

너구리마을은 올림픽 개ㆍ폐회식이 열릴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약 4km 떨어져 있다. 알펜시아리조트나 용평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닿는다. 농심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올 것으로 예상해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안내 직원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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