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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논란’ 한서희 다음 주자는 손나은? 인스타 사진 삭제
엔터테인먼트| 2018-02-13 13:3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이며 인스타그램 사진을 결국 삭제했다.

페미니스트 논란을 일으켰다가 법정 송사에 휘말린 한서희에 이어 이번엔 손나은이 페미니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손나은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을 올렸다.

손나은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손나은은 최근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떠난 상태. 이번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은 뉴욕 현지의 한 식당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는 손나은이 올린 글과 똑같은 문구인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문구가 손나은 스마트폰 케이스에 적혀 있었다.

이 문구는 한 패션 브랜드가 내놓은 슬로건으로 알려졌다.

한서희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하지만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인 이 문구에 대해 누리꾼들은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 아니냐며 논란을 벌였다.

논란이 가열되자, 손나은은 결국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사진과 글을 삭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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