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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2월 28일 정식 출시 확정
게임세상| 2018-02-14 11:51


펄어비스는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 Iㆍ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이달 2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국내 론칭에 나선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자체 개발 엔진을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생활 콘텐츠 및 신규 콘텐츠 '영지' 등 방대한 세계관을 담아낸 모바일 MMORPG다. 이와 함께 원작 특유의 호쾌한 전투 액션과 다양한 재미요소,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착한' 유료화 정책 등으로 출시 전부터 국내외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실제로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98.8%가 '출시 후 다시 플레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수집한 유저들을 피드백을 바탕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 전까지 콘텐츠 수정 및 서버 안정화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다한다는 계획이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37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드디어 '검은사막 모바일'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여해준 유저분들의 열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높은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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