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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사귀었다는 육지담…잠적?
엔터테인먼트| 2018-02-16 20:5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래퍼 육지담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계정을 삭제해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육지담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돼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사진=헤럴드경제DB]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사귀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올린 후 이틀 만이다.

육지담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의 팬픽이 실제 강다니엘과 본인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누리꾼이 자신을 스토킹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워너원 팬들이 항의하자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팬픽을 쓴 누리꾼도 블로그를 닫으며 “아무 연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캐스퍼가 나서 두 사람이 과거에 교제한 사실이 있고 지금은 정리된 사이라고 설명해 논란이 확산됐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는 과거 친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육지담은 SNS 글을 지우고, 참여하기로 했던 한 힙합 페스티벌에도 불참을 통보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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