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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학영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 적발
뉴스종합| 2018-02-17 20:47
[헤럴드경제] 모델 겸 배우 예학영(35)이 음주상태에서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예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씨는 전날 오전 7시55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

발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만간 예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예학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해 2003년에는 MBC 시트콤 ‘논스톱 4’에 출연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해오다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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