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전기자전거 브랜드 베스비 '스포엑스 2018' 참가
라이프| 2018-02-20 10:01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베스비(BESV)가 서울 국제 스포츠레저산업전인 SPOEX 2018(이하 스포엑스 2018)에 참가한다.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A홀에서 개최되는 스포엑스 2018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및 레저용품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48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및 운동장 체육시설, 캠핑카, 아웃도어 및 캠핑용품, 자전거, 수중·수상스포츠용품 등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베스비도 이번 스포엑스 2018에 참여한다. 베스비는 대표 라인업인 PS1, PSA1뿐만 아니라 지난해 퍼스널 모빌리티 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 CF1 LENA까지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스포엑스 2018에 방문한 사람들은 베스비 제품을 직접 타보고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베스비는 노트북 키보드 시장의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대만의 ‘다폰전자(Darfon)’가 만든 전기자전거 브랜드로, 사람과 기계와의 인터페이스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보통의 전기자전거와 달리 프레임과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이질감 없이 날렵한 모습이 특징이다.

특히 베스비가 자랑하는 알고리즘의 차별점이 가져오는 부드러운 승차감은 베스비가 왜 프리미엄 전기자전거인지 단번에 느끼게 해준다.

현재 베스비는 이미 유럽,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기자전거의 국내 보급률을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빠르고 친환경적인 새로운 교통수단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CF1 LENA 와 같이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 된 모델을 별도로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전념하고 있다.

베스비 관계자는 “오는 3월 22일부터 시행되는 전기자전거 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람이 페달을 돌릴 때만 전동기가 작동하는, 시속 25 km가 넘을 경우 전동기의 작동이 차단되는, 중량 30 kg 미만의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엄격했던 전기자전거에 관한 규제가 제한적으로나마 완화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자와 주변 보행자 모두 안전한 전기자전거의 표본인 베스비의 다양한 제품들을 이번 스포엑스 2018에서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베스비의 정보는 베스비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