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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ㆍ테디, 작사ㆍ작곡 저작권료 수입 1위
뉴스종합| 2018-02-21 20:15
[헤럴드경제] 지난해 대중음악 작사와 작곡으로 가장 많은 저작료를 받은 음악인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프로듀서 테디로 집계됐다.

2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테디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정기총회 및 저작권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중음악 작사와 작곡 부문 저작권료 1위에 올라 대상을 받았다. 대중음악 편곡 부문은 볼빨간사춘기의 음악 등을 작업한 바닐라맨이 차지했다.

테디와 지드래곤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 클래식 부문은 김성균, 국악 부문은 김영동, 동요 부문은 김방옥 작가가 수상했다.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이날 총회에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가디 오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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