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의료계 이모저모
라이프| 2018-02-22 11:48
우즈베키스탄 누르딘전 이스모일로프 국회의장 및 대표단이 지난 20일 자국의 의료시스템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정책 설정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VIP 병동과 소아BMT 병동, 어린이학교, 국제진료센터, 암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병원시설과 서비스를 경험했다.

대외협력부원장 신용삼 교수는 세계적인 최첨단의 의료기술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의 역사와 업적, 해외사업에 대하여 소개를 한 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우리나라 선진 의료기술을 교류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르딘전 이스모일로프 국회의장은 “많은 중동 국가의 이슬람 환자가 가톨릭 병원인 서울성모병원을 찾아와 치료 받는 것이 인상적이고, 최근 우즈베키스탄에도 백혈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의학팀/ikso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