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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재림-박칼린, 17살 나이차 불구 열애설 배경 알고보니…
엔터테인먼트| 2018-03-14 07:1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뮤지컬 ‘렌트’오디션을 통해 박칼린 음악감독과 첫 인연을 맺었다는 ‘비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무려 17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열애설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면서 14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을 장식했다.

전날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짝짝짝 브라보 특집! 기립박수 유발자, TOP4’ 특집편 게스트로 뮤지컬배우 정성화, 김호영, 최재림, 박강현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날 방송의 화제의 인물은 단연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최재림이었다. 그 상대가 음악감독 박칼린 이다보니 이목이 집중된 것.

최재림은 뮤지컬‘렌트’ 오디션을 통해 박칼린과 첫 인연을 맺었다며 “박칼린 선생님과 감독, 배우로 만나기 전에 친하게 된 상태였다. 남들이 보기에 친해 보이는 거다. ‘렌트’ 이후에 했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또한 박칼린 선생님이 감독이셨다. 오해가 생겼던 것 같다”며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반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 갔지만 최재림은 “반할 수 있다. 근데 나는 안 반했다. 멘토자 친구이자 친누나 같은 사람이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호영은 “박칼린 선생님께 직접 물어본 적도 있다”며 최재림의 의견을 거들었다. 그때 박칼린 선생님이 “‘소울메이트처럼 음악적인 곳에서 영감을 받는 거다’고 말했다”고 증언하면서 세간에 나돌던 최재림-박칼린과의 열애설은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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