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를 통해서는 강신성일의 폐암 투병기가 그려졌다. 강신성일은 막내딸과 병원에 다녀왔다. 그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강신성일은 “이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암치료비 전체를 엄앵란이 다 계산했다. 기천만원이 나왔다. 정확한 액수는 이야기 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에게 들었는데, 엄앵란이 제가 입원하는 그 날로 카드를 주면서 나중에 치료비 계산하라고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정초에 오랜만에 엄앵란에게 전화를 했다. 당연한 것을 했다 그런 의미로 말하더라. 고맙더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