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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은퇴는 2세 때문이었다…‘임신 3개월’
뉴스종합| 2018-03-21 18:25
이태임, 은퇴 알린 직후 알려진 임신 소식
연상의 사업가와 2세, MB 일가 연루설은 루머

이태임.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이태임(32)이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21일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이로써 연예계는 은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태임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연상의 사업가”라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는 “이태임과 오늘 만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2008년 MBC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황제를 위하여’(2014) 등 영화와 ‘품위있는 그녀’(2017)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5년 MBC TV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쥬얼리 예원과 함께 출연했다가 불화 및 욕설 논란 등을 겪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 여러 루머에 시달리며 구설에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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