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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어떤 계절에도 늘 쾌적한 신소재 이너웨어 ‘2018 에어리즘’ 출시
라이프| 2018-04-04 13:41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부드러운 착용감과 빠른 건조력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더하는 신소재 이너웨어 ‘2018 에어리즘(AIRism)’을 출시했다.

에어리즘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Toray)’ 및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로, 피부에 남아 있는 습기를 방출해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언제나 쾌적함을 선사한다. 불쾌한 냄새를 억제하는 항균 방취 및 소취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 피부에 부드럽게 닿아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꼭 필요한 이너웨어로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018 에어리즘’ 이너웨어는 남녀 모두 세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가장 대표적인 기본 라인업은 부드러운 소재로 입는 순간부터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는 기존 슬리브리스 및 반팔 디자인에 추가로 긴팔 디자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Seamless)’는 옷 위로 네크라인이나 소매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특히 직장인들이 깔끔한 느낌의 비즈니스 룩 아이템으로 선호하는 라인업이다. 이외에도 성별에 따른 신체적 특징을 반영해 남성용으로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라인업을, 여성을 위해서는 브라컵이 내장되어 간편함을 더한 브라탑 라인업을 제공한다.

한편, 에어리즘 소재를 적용한 언더웨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올해 처음 출시한 여성용 ‘에어리즘 울트라 심리스 쇼츠’는 드라이 및 접촉 냉감, 소취 등 쾌적함을 더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봉제선이 없고 밑위가 짧아 속옷 라인이 비치거나 겉으로 드러날 염려가 없다. 남성용으로는 가벼운 착용감을 즐길 수 있는 ‘에어리즘 트렁크’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인기 상품 ‘에어리즘 복서 브리프’의 경우 일부 상품에 허리 밴드에도 드라이 기능을 추가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혁신’과 ‘차별화되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옷을 선보이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며 “에어리즘은 뛰어난 건조력과 부드러운 감촉, 다양한 기능성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대표적인 라이프웨어 상품군으로 매 시즌 진화를 거듭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성인용은 물론, 키즈용, 베이비용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봄부터 겨울까지 어떤 계절에도 늘 부드럽고 쾌적한 ‘2018 에어리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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