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반
중국ㆍ중화권 위한 한류 매거진 '한웨', 머큐리상 수상
라이프| 2018-04-15 12:53
관광-여행부문 금상, 2년 연속 쾌거

예술잡지 ‘파라다이스 시티’ 첫 수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중국인과 중화권 국민들, 여행자들이 한류와 한국문화, 한국여행, 한식 등에 대한 정보를 고급스럽 채널와 디자인으로 접하도록 한 매거진 ‘韩悦(한웨)’가 세계 최고 권위의 머큐리상을 받았다.

이 잡지를 발간하는 파라다이스그룹은 ‘韩悦(한웨)’와는 별도로, 아트테인먼트 매거진 ‘PARADISE CITY(파라다이스시티)’의 첫 수상 영예도 함께 누렸다.



15일 미국 머콤社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공모전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 2017|2018)’ 수상내역에 따르면, 한류 문화 매거진 ‘한웨’는 관광ㆍ여행 부문에서 금상을, 소비자를생각하는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고,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은 예술ㆍ문화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한웨’는 파라다이스그룹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선보인 한류 문화 매거진으로 연 3회 발행되며, 매 호 마다 음식, 건축, 패션, 예술 등 주제를 선정해 한국 문화에 대한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한웨는 지난 시즌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과 ‘Grand Winner’ 대상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큰 상을 받았다.



문화예술을 추구하는 독자의 기호에 맞춰 균형적인 시선으로 제작되는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은 2017년 4월 개장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안내서로 연 2회 발행된다. 이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최신 소식과 아트 컬렉션, 감각적인 패션 화보, 한류스타들이 참석한 행사 현장 등 다채로운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파라다이스시티 구석구석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이들 매거진은 호텔, 공항 라운지, 면세점, 백화점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국내 주요 관광명소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미국의 주관하는 홍보물 부문 세계 3대 어워즈 중 하나로 기업의 홍보제작물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하며, 일반 간행물, 광고, PR∙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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