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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서 암모니아 탱크로리 전복…운전자 사망
뉴스종합| 2018-04-16 09:05
[헤럴드경제=이슈섹션]16일 오전 6시께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당진IC 하행 램프 구간에서 액상 암모니아 운반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운전자 하모(49)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탱크로리에 적재된 액상 암모니아는 다행히 누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오전 6시께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IC 하행지점 램프 구간에서 액상 암모니아 운반 탱크로리가 전복됐다. 탱크로리 차량의 액상 암모니아는 누출이 없는 상태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사고가 나자 당진소방서는 금강유역환경청 및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사고 사실을 통보하고 현장을 복구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탱크로리가 램프 구간에서 차체 하중을 견디지 못해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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