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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균 감독 “모친 최은희, 신장투석 받으러 가셨다가…”
엔터테인먼트|2018-04-17 06:38
최은희 장남 신정균 감독, 모친 임종 전해

최은희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최은희가 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장남인 신정균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머니가 오늘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가 임종하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06년 4월 11일 배우자인 신상옥 감독을 먼저 떠나보낸 뒤 허리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했다. 고인은 별세하기 직전까지 서울 화곡동 자택과 병원을 오가며 일주일에 세 번씩 신장투석을 받아왔다.

고인은 한국영화 중흥기를 이끈 대표 여배우로 군림하면서 두 차례의 결혼과 이혼, 입양 등 드라마틱한 생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동시에 그의 삶은 납북과 탈출, 망명 등 우리 현대사의 질곡을 압축한 다큐멘터리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신정균(영화감독)·상균(미국거주)·명희·승리씨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된다(17일 12호실 이전 예정). 발인은 19일 오전에 이뤄지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 천주교공원묘지로 정해졌다. 유족과 영화계는 영화인총연합회장 등 장례방식을 논의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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