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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10대…새벽 렌터카 중앙분리대 ‘쾅’ 2명 사상
뉴스종합| 2018-04-17 09:0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7일 오전 2시 16분께 부산 해운대구 장산로 대천램프 부근에서 10대들이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2차례 들이받은 뒤 갓길 도로 이정표에 부딪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19) 씨가 숨졌고 옆자리에 타고 있던 B(19) 씨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사고가 난 차량이 한 렌터카 업체 소유로 등록돼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속도가 빨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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