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재테크
캠코, 아파트 등 811건 공매
뉴스종합| 2018-04-20 10:24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전국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87건을 포함, 81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캠코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공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 규모는 1386억원이다.

이번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들이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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