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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코인’ 프리세일 4일만에 소프트캡 1,000만 달러 달성
게임세상| 2018-04-20 12:44


한빛소프트의 홍콩법인 브릴라이트의 암호화폐 '브릴라이트 코인(이하 BRC)'이 프리세일을 시작한지 4일만에 소프트캡인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BRC는 한빛소프트가 개발한 탈중앙화 글로벌 게임 연결 및 자산 거래 플랫폼 '브릴라이트'에서 통용되는 가상화폐다. 한빛소프트는 아시아 상장사 최초로 홍콩에서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6일부터 BRC 프리세일을 시작했다. 

브릴라이트는 유저의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중개자나 수수료 없이 아이템 이동 및 거래가 가능하다. 게이머들은 브릴라이트 플랫폼 참여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BRC를 적립할 수 있으며, 쉽고 안전하게 이종 게임간 자산 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한빛소프트 외에도 미탭스플러스, 4:33, 아이엠씨게임즈, 나인유, 테크노블러드,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등 국내외 20여개 게임사가 브릴라이트 플랫폼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브릴라이트 플랫폼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BRC 투자자들은 KYC(Know Your Customer), 자금세탁방지(AML) 인증 후 계약을 할 수 있다. 이에 BRC ICO는 여느 암호화폐보다 더 신뢰도가 높은 글로벌 ICO로 평가 받고 있다. 
브릴라이트는 오는 5월 뉴욕, 실리콘밸리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김유라 대표는 "브릴라이트 플랫폼의 구체적인 개발과 기회를 제시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명확하고 투명한 마일스톤 공유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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