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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도전 류현진 ‘KKK’, 4회 3타자 연속 삼진 쾌투
뉴스종합| 2018-04-22 11:26
[헤럴드경제] 류현진의 삼진쇼가 펼쳐졌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 만루의 위기를 잘 넘긴 4회초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실력을 뽐냈다. 선두타자 맷 위터스를 헛스윙 삼진을 시작으로 마이클 테일러, 윌머 디포까지 삼진으로 처리하며, 4회를 3탈삼진으로 마무리 해 시즌 3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4회까지 65개의 공(스트라이크 4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3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2.29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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