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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딸 비비아나와 ‘방배동 신혼집’에 먼저 입주
엔터테인먼트| 2018-04-24 17:22
-가족식사로 대신 정식 결혼식 대신…내달중 혼인신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5월 김국진(53)과 결혼(혼인신고)을 앞두고 있는 강수지(51)가 서울 방배동 보금자리에 딸 비비아나와 먼저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매체 ‘더팩트’에 따르면 강수지 측은 24일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 아버지 등 셋이 먼저 입주한 것으로 안다”면서 “김국진은 다음달 혼인신고 후 합류한다”고 밝혔다.

강수지가 딸과 함께 미리 입주한 이 빌라에는 아랫층에 강수지 아버님과 딸 비비아나가 살고,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위층에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 아버지와 함께 방배동 보금자리에 먼저 입주하기로 했다.[사진=연합뉴스]

앞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난해 서울 방배동 고급 주택단지에 복층 빌라를 공동으로 구입해 내부수리를 마쳤다. 결혼 이야기가 구체화된 뒤 이 주택에 강수지와 딸은 물론 연로한 아버지를 함께 모시기로 해 화제가 됐었다.

또 김국진은 지난 2월19일 강수지 어머니가 노환과 치매 등 지병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을 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서 밤늦게까지 조문객들을 맞이해 예비사위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강수지-김국진 커플은 SBS ‘불타는 청춘’에 나란히 출연하며 사랑을 싹틔운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으며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하기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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