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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액티비티 더한 캐리비안 베이…야외파도풀 주말 개장
라이프| 2018-04-25 11:04
캐리비안 베이<사진>가 오는 28일 폭 120m, 길이 104m 야외 파도풀을 오픈한다. 벌써 완연한 여름 기분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이어 오는 5월 중순 이후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친환경 난방으로 리싸이클링하며, 야외 시설 전체의 평균 수온을 29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지난 21일에는 약 1만8000㎡(5500평) 규모의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 국내 최장 길이인 550m 유수풀 전 구간이 문을 열었다.

아쿠아틱 센터에서는 실내 파도풀과 4가지 슬라이딩 코스, 캡슐과 마사지 머신을 통해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릴렉스룸과 스파, 사우나 시설이 있다. 야외 유수풀 주변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 시설이 마련돼 있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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