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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가비아 퍼스트몰, 창업자들에 쇼핑몰 앱 무료 제작 지원
생생코스닥| 2018-04-25 16:40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최근 쇼핑몰 모바일 앱 구축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확대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가비아의 퍼스트몰은 창업자들을 위해 쇼핑몰 앱 제작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퍼스트몰에서 쇼핑몰 창업을 진행할 경우, 쇼핑몰 앱을 무료로 론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앱은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앱은 오픈 기념으로 3개월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폰 3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3개월 이용 후에는 5만50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퍼스트몰 쇼핑몰 앱은 퍼스트몰이 직접 개발ㆍ관리해 운영자들은 앱 제작과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판매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비롯한 각종 업데이트에 신속히 대응해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환경을 지원한다. 쇼핑몰 운영자들은 앱 푸시 기능을 이용해 고객에게 주문내역, 배송 정보와 같은 정보성 알림을 무료로 안내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쇼핑몰 앱과 더불어 쇼핑몰 운영자들을 위한 관리자 앱도 평생 무료로 함께 제공된다. 퍼스트몰 관리자 앱에서는 상품 문의 및 답변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스트몰 쇼핑몰 기획팀 최우제 팀장은 “이제는 쇼핑몰 시장의 필수가 된 모바일 앱을 쉽고 부담 없이 출시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간편한 무료 쇼핑몰 앱 제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랭키닷컴이 지난 3일 발표한 ‘구매 가능성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앱을 이용할 경우 PC 홈페이지를 이용했을 때보다 구매 가능성이 3.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C 환경에서는 쇼핑몰에 들어와도 쉽게 이탈이 일어나지만,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쇼핑몰에 오래 머무르며 충성 고객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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