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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최성 고양시장, 공천심사 탈락
뉴스종합| 2018-04-26 10:3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3선 도전을 노리던 최성 고양시장이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핵심 관계자에 의하면 경기도 공관위는 26일 새벽까지 이어진 심사 결과 최성 현 시장을 컷오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지역 중에서는 은수미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이 성남시장 후보로 단수추천을 받았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경선이 진행된다.

최성 시장이 탈락한 고양에서는 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 예비후보, 안산은 재선에 도전하는 제종길 시장과 윤화섭·민병권 예비후보 간 경선이 치러진다.

역시 유영록 시장이 탈락한 김포는 정왕룡·정하영·조승현·피광성 예비후보, 오산은 재선에 나서는 곽상욱 시장과 문영근 예비후보, 안성은 김보라·우석제·윤종군·이규민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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