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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여문락, 아빠 됐다…7세 연하 아내 왕당운에 “엄마들 정말 위대”감사글
엔터테인먼트| 2018-05-11 08:3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화권 톱스타 여문락이 7세 연하의 모델출신 신부와 깜짝 결혼식을 올린지 1년 만에 아빠가 됐다.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여문락의 아내 왕당운이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홍콩의 한 개인병원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여문락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Cody Yued에요. 오늘 아빠는 네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단다. 너와 엄마가 아무 탈 없어서 정말 감사해. 제 아내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들은 정말 위대해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손 사진을 올렸다. 

[사진=지난해 12월 깜짝 결혼 발표한지 1년 여 만에 아빠가 된 중화권 톱스타 여문락의 아기 소식(왼쪽)과 결혼식 사진 SNS캡처]

해당 글을 본 중화권 네티즌들은 여문락과 왕당운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잇달아 띄우고 있다.

앞서 여문락은 지난해 12월 5일 호주에서 대만 모델 겸 배우 왕당운과 깜짝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여문락은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식 사진을 게재해 결혼 사실을 밝혔으며, 올해 3월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장동건 닮은꼴’로 유명한 중화권 배우 여문락은 영화 ‘무간도’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2016년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주동우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배우자인 왕당운은 대만의 유명 피혁 회사 야메이(亞美)그룹 왕둥성 회장의 딸이자 배우 겸 모델로 ‘Time ls Money’, ‘MIN & MAX’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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