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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팔당 경의중앙선 낙뢰 장애 복구…기차 지연 운행 여전
라이프| 2018-05-17 08:21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17일 오전 4시 30분경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망우~팔당역)에 수도권 지역 국지성 폭우 및 낙뢰(잠정 추정)로 발생한 급전 장애가 7시40분 복구 완료됐다.

코레일측은 “복구가 완료됐으나 장애의 여파로 일부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출근길 불편이 예상되니 경의중앙선 및 강릉선 이용객은 대체 교통수단 이용을 고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레일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속한 열차 정상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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