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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속초의료원장에 김진백 일반외과전문의 내정
뉴스종합| 2018-05-21 07:00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속초의료원장에 前 평창군과 화천군보건의료원장을 역임했던 김진백(57) 일반외과전문의가 내정됐다.

강원도는 이승준 속초의료원장이 지난 11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의료원장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및 추천을 거쳐 신임 속초의료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춘천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17년까지 21년간 평창군과 화천군에서 보건의료원장을 역임한 공직자로 그동안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보건복지부 정책자문위원(T/F팀)으로도 활동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업무의 전문가로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예방의학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도는 오는 25일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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