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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30명 찾습니다”
뉴스종합| 2018-05-21 07:23
-3명 모인 팀만 지원가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2기 3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광진구와 동대문구 등 따릉이 이용건수가 높은 13곳 자치구를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꾸려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3명으로 이뤄진 팀만 지원할 수 있다. 담당자에게 1분 내외의 지원 동영상을 내야 신청이 완료된다. 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모습. [제공=서울시]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오는 9월14일까지 약 3개월간 ‘안전’, ‘모바일 앱’ 등 주제로 홍보 콘텐츠를 만들면서 활동해야 한다.

공단은 기간중 소정의 활동비를 주며, 서포터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마케팅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포상금도 준다.

이지윤 이사장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등 홍보 관련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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