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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사우나 셀카’ 논란…다른 남성 뒷모습 고스란히
엔터테인먼트| 2018-05-21 07:2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맨 윤택이 공중사우나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셀카에 다른 남성의 알몸이 노출돼 논란 일고 있다. 윤택은 비난이 거세지자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다.

윤택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사우나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훈훈한 부자의 사진의 논란에 휩싸인 것은 촬영 장소가 다른 사람들도 이용하고 있던 공중사우나였기 때문. 실제 사진에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아들과의 좋은 추억을 남기려다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한 윤택. 그러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한 경솔한 행동으로 비난을 자초했다.

윤택은 또한 이번 일에 대한 아무런 해명도 없이 사진만 삭제해 태도 논란까지 일으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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