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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현충원 묘역 정화 자원봉사
뉴스종합| 2018-05-21 10:24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 현충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5월과 9월 국립 현충원 자원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임직원 및 가족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임직원과 가족 430여명은 19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 현충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 중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날 참가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장병ㆍ경찰 묘역에서 1만3000여기의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묘비를 닦고 새 꽃과 태극기를 꽂으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며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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