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주금공-함께일하는재단 ‘2018년도 HF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8-05-21 15:42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주금공은 함께일하는재단과 ‘2018년 HF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공모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3년 이상 근속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다문화 여성 등을 후원하고 이들이 지역 내 노인과 산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0년부터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ㆍ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ㆍ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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