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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 뉴욕 야구 썸머 캠프' 개최 영어와 스포츠를 동시에!
라이프| 2018-05-22 09:01

긴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여름방학이 곧 다가온다. 짧아진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위한 해외 캠프 참가가 확산되고 있다. 유학과 장기 해외연수를 떠나기 전 저학년 시절에 사전경험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 썸머 캠프를 준비할 때 대다수의 학부모가 뉴욕이 있는 동부 지역을 떠올린다. 하버드, MIT, 콜롬비아, 프린스턴 등 세계에서 인정하는 명문 대학들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뉴욕은 미국을 상징하는 스포츠인 야구가 유명한 도시이다. 지하철 시리즈로 불리는 양키즈 대 메츠의 경기는 월드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다.

뉴욕에서 요트 세일링, 승마. 폴로 등 고급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ROSS(로얄 스포츠 소사이어티)’에서 올 여름 어린이 뉴욕 야구 썸머 캠프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 여름 뉴욕 야구 썸머 캠프'는 7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2주간 맨하튼과 롱아일랜드에서 진행하되며,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남녀 구분 없이 최대 12명까지 모집한다. 월드시리즈를 상징하는 뉴욕 양키즈 구단에서 1주일, 롱아일랜드 명문 대학교 캠프에서 1주일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 기간 중 양키즈의 공식 유니폼을 입고 뉴욕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훈련하며 현역 선수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직접 받을 수 있다.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착용하고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제공된다.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명문대학교는 미국 전체 랭킹에서 5번째 안에 드는 야구 아카데미로 前 뉴욕 양키즈 투수 ‘존 허브얀 John Habyan’을 포함한 최고의 코칭팀을 보유하고 있다. 팀원들과 함께 시티필드에서 월드시리즈를 관람하고 정규 규격 수영장에서 체력 단련을 하며 미국 대학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14일의 캠프 기간 숙박은 롱아일랜드의 특급 호텔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며 맨하튼과 롱아일랜드 관광, 호텔 조식과 뉴욕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제공한다.

러스(ROSS) 의 한국 활동과 회원관리 파트너는 지난 3년간 뉴욕 부모동반 썸머/윈터 캠프를 진행한 트리비아 뉴욕㈜으로 류현석 대표이사는 ‘뉴욕 명문 스쿨의 캠프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미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야구 캠프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고 그 다음으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러스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준비했다.’고 말한다.

신청문의는 트리비아 뉴욕, 캠프등록은 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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