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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토탈윤활유, API 새 규격 충족 고성능 엔진오일 3종 출시
뉴스종합| 2018-05-23 10:34
- 미국석유협회(API) 10년만 발표 새 규격 SN PLUS에 부합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에쓰-오일토탈(S-OIL TOTAL)윤활유는 미국석유협회(API)에서 10년만에 발표한 새 규격인 SN PLUS에 부합하는 고성능 엔진오일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발효된 SN PLUS는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 등에서 통용되며, 일부 국가는 API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정도로 해당 규격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API 새 규격(SN PLUS) 충족하는 엔진오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제공=에쓰-오일토탈윤활유]

SN PLUS 규격을 만족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가솔린엔진 오일 성능규격인 SN규격에 비해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저속에서 엔진이 빨리 점화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진의 이상연소와 마모현상을 줄여 엔진 보호에 효과가 높다.

이번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출시한 신제품 3종은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20’,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30’, ‘S-OIL 7 RED1 SN PLUS 5W30’ 이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윤활기유 생산업체인 에쓰-오일과 프랑스 토탈사의 합작회사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미국 최신 엔진 규격인 SN PLUS를 충족함은 물론 전 세계 여러 자동차 제조사와의 다양한 협력 경험에서 축적된 S-OIL TOTAL만의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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