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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 2층 주차장서 떨어질 뻔 ‘아찔’
뉴스종합| 2018-05-24 07:3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3일 오후 5시 45분께 대전 서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43)씨가 몰던 모하비 승용차가 주차장 난간을 뚫고 멈춰 섰다.

이 아파트 주차장은 2층짜리 상가건물 위에 있다.

차량이 난간을 뚫고 나가면서, 건물 2층 마감재와 간판이 충격을 받아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행인(42·여) 1명이 다리에 파편을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주차를 하던 중 잠시 다른 생각을 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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