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포츠
기성용·이재성 온두라스 상대 평가전 결장…왜?
엔터테인먼트| 2018-05-27 19:1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이자 중원의 핵심 기성용(스완지시티)과 2선의 활력소 이재성(전북)이 2018 러시아월드컵 예비명단 체제로 처음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2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이재성, 장현수(FC도쿄), 김진수(전북)는 내일(28일) 온두라스전 엔트리에 포함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태용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2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수는 무릎을 다쳐 3월부터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고, 기성용은 허리 통증, 장현수는 발목 부상으로 쉬어가기로 했다.

A매치 99경기를 뛴 기성용의 ‘센추리클럽’ 가입은 이에 따라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이재성은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나 대표팀과 소속팀 일정을 쉴 새 없이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돼 휴식을 주기로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