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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러, 한국 진출 기념 첫 세미나 성황리 종료
게임세상| 2018-05-29 14:43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분석 솔루션 기업 싱귤러의 첫 마케팅 세미나에 4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싱귤러의 첫 세미나가 성황을 이뤘다

싱귤러는 지난 5월 초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한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진출 첫 일정으로 '세상에 나쁜 마케터는 없다. 단지 할 일이 많을 뿐'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180명 모집으로 시작했지만 400여 명이 신청하며 급하게 장소를 변경, 국내‧외 300여 명의 모바일 마케터가 참여했다.

싱귤러는 세미나를 통해 모바일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 하는 플랫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여기에 국내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넷마블과 구글 코리아, 스마일게이트. 신라면세점 등 다양한 기업의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실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마케터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유명 광고 네트워크 회사인 탭조이와 탭티카, 국내 클라우딩 서비스 기업인 NHN 토스트가 스폰서로 참석해 세미나의 신뢰도를 높였다.
 

마케터들의 관심이 집중된 싱귤러 세미나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싱귤러는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 된 마케팅 플랫폼 회사로 작년 한해만 7억 달러(7천 4백 억 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분석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1,600개 이상의 광고 매체와 연동해 모바일 게임과 앱의 마케팅 데이터 측정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위해 미국 본사의 Michael Oiknine, CRO(최고 수익 책임자) 및 다수의 본사 임직원이 강연자로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여주었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현장

싱귤러에서 한국 및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는 김민성(Alvin Kim) 지사장(Managing Director)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좋은 서비스 만 소개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도 높은 마케터의 업무에 효율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직군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실질적인 마케팅 노하우 전수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했는데, 예상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싱귤러 서울 지사는 앞으로도 국내 모바일 마케터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한편, 분기별로 좋은 연사들을 초빙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오직 마케터만을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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