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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정기점검 후 오류…앱 업데이트로 해결
게임세상| 2018-05-30 10:1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0일 리니지M 측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정기점검이 완료되어 정상적인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점검을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에는 신규 클래스 총사가 추가됐으며 총사는 DEX 스탯을 기반으로 전용 무기인 ‘총’을 사용하며 강력한 대미지와 원거리 공격을 기본으로 한다.


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요정 클래스의 화살과 같이 ‘탄환’ 아이템이 필요하며 총사의 근접 무기 착용은 ‘단검’과 ‘한손검’까지 가능하다. 총사 캐릭터 생성은 2018년 5월 30일 10:00부터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규 서버 ‘아툰’ 이 오픈 된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각은 이날 10:00~15:00 까지며 오픈 시각은 18시다.

또 리니지M 측은 게임 업데이트 이후 앱이 종료되는 문제가 확인됐다며 해당 현상이 발생할 경우 마켓을 통해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접속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점검 마무리 후 나타나는 오류에 대해 “리니지M 업데이트 이후 앱이 종료되는 현상이 발생하면 마켓을 통해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접속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튜토리얼 ‘들썩이는 지하 세계’ 퀘스트에서 변신 뽑기를 진행하면 이후 상점에서 스와이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확인할 경우 재접속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을 참고해달라”라고도 당부했다.

“게임 이용에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고개를 숙인 엔씨소프트는 “더욱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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