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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정면돌파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 확실
뉴스종합|2018-06-14 01:4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14일 1시48분 현재 개표율 57.2% 상황에서 득표율 50.6%로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45.3%)에 앞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김경수 후보는 56.8%를 득표하는 것으로 집계돼 김태호 후보의 40.1%를 크게 앞질렀다.

6·13지방선거가 열린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운데)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STX빌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부인 김정순(왼쪽) 씨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나 실제 개표 초반에는 김태호 후보가 개표율 20%까지 많게는 5%포인트차로 김경수 후보를 제치며 앞서갔다.

하지만 개표율이 20%를 넘어서면서 두 후보는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개표율 25%쯤부터 김경수 후보가 치고 나가면서 차이를 벌렸고, 안정적인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1967년생인 김경수 후보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진주고, 서울대 인류학과 출신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대표적 친노(親盧)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현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친문 핵심, 친문 실세로 불린다. 김경수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로 활동할 때 대변인격으로 활동했고 지난 대선 캠프에서는 지근거리에서 문 대통령을 보좌했다.

김경수 후보는 선거 초반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돼 위기를 겪었다. 한때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출마 포기 해프닝이 일기도 했었다. 그러나 선거운동 기간 동안 김경수 후보는 “드루킹 논란 덕분에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루킹 사건과 관련한 특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김경수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관련 논란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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