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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 뉴프라이드 美 LA 마리화나 판매점, 市 최종인허가 착수
뉴스종합| 2018-06-14 11:11
- 시 시설 안전점검에 돌입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뉴프라이드는 LA 마리화나 판매점 ‘로열 그린스(Royal Greens)’가 시(市) 최종 허가 작업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현지에서 합법 마리화나 재배와 유통사업을 진행 중이다.

뉴프라이드가 운영하는 LA 합법 마리화나 판매점 ‘로열 그린스(Royal Greens)’는 최근 모든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오픈 전 최종 절차인 로스엔젤레스 시 시설 안전점검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열 그린스(Royal Greens)’ 외부전경

해당 판매점의 시설점검이 완료되면, 시 인허가가 발급과 함께 21세 이상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호용 마리화나 제품 판매가 가능해진다. 뉴프라이드 측은 약 2~4주간 시범판매 기간을 거친 후,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뉴프라이드 LA 판매점은 타 매장에서 시도치 않은 ‘내츄럴 럭셔리’를 주요 컨셉으로 하고 있다. 전문 디자인팀을 따로 구성해 판매점 내외부 전반에 걸친 색상 등에 걸쳐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코자 한 만큼, 론칭 초기부터 ‘로열 그린스’라는 마리화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로열 그린스’는 대마초 전문 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차후 뉴프라이드가 확대해 갈 판매법인 전반의 제품들에 반영해 갈 계획”이라며 “회사의 아이덴티티 통일을 비롯해 사업적 시너지를 목적으로 최근 매니지먼트 법인 ‘사무엘 윤(Samuel Yoon, Inc.)’의 유한회사 변경작업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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