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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 ‘28년 전’ 성폭행 혐의로 피소
엔터테인먼트| 2018-06-14 14:5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록키, 람보 시리즈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71)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美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스엘젤레스 검찰의 그렉 리슬링 공보관은 “스탤론의 사건이 산타모니카 경찰서로부터 송치됐다”고 밝혔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지난 1990년 당시 10대였던 여성이 스탤론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28년만에 신고해 관련 수사를 진행해왔다.

스탤론은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에선 지난해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성폭행 폭로를 시작으로 케빈 스페이시, 모건 프리먼 등 유명 인사들에 대한 미투 고백이 끊이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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