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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美 기준금리 인하와 선물옵션 만기에 2420선까지 후퇴
뉴스종합|2018-06-14 16:21
- 코스닥도 870선 붕괴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선물옵션만기일 여파에 2420선까지 급락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5포인트(-1.84%) 내린 2423.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7포인트(-0.73%) 내린 2450.86으로 출발했다. 장 막판에는 하락폭을 확대돼 한때 2422.37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4778억원, 기관이 535억원어치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501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 하락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현지시간 12~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1.75~2.00%로 인상하고, 올해 금리인상 횟수를 4회로 상향 조정하면서 신흥국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영향을 받았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상승폭이 커던 건설, 비금속광물 등 남북경협주가 재료 소진에 하락한 탓도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바이오로직스(-5.01%), 현대차(-3.91%), LG화학(-2.76%),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2.38%), 삼성물산(-3.16%)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2.56%), POSCO(0.96%) 등의 주가는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5.60%), 비금속광물(-5.44%), 증권(-3.35%), 운수장비(-3.11%), 종이목재(-2.12%), 전기가스(-2.01%), 금융(-1.76%) 등의 지수가 하락했다. 한편 의료정밀(0.62%)의 업종 지수는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8포인트(-1.20%) 내린 864.56에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78억, 기관은 207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개인은 513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SM Life Design(-24.13%), 화신테크(-16.39%), 파워넷(-11.85%) 등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서희건설(+29.88%), 아이컴포넌트(+20.73%), 화성밸브(+16.1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원 오른 1083.1원에 거래를 마쳤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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